[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한그루가 딸바보 예약을 했다.

24일 한그루는 소속사를 통해 “현재 임신 4개월로 지난달 초 산후조리원 등을 알아보며 출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그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나도 나중에 꼭 딸을 낳고 말겠어”라는 의지를 나타내 훈훈한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한그루, 꼭 엄마 닮은 예쁜 날 낳아서 내년에는 딸 바보 모습 보여주기 바란다” “한그루 댓글에 상처받지 말고 태교 잘해서 예쁜 아이 낳길” “딸을 낳아도 예쁘고, 아들을 낳아도 잘 생겼을 듯”이라고 응원했다.

한그루는 지난해 11월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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