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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모두가 이지은 때문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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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7회가 황자들의 피빛 전쟁을 예고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17회는 ‘해수’(이지은, 아이유 분)가 어떻게든 황자들의 전쟁을 막아보려는 내용이 그려진다. 문제는 자신으로 인해 황자들의 갈등이 더욱 깊어진 다는 것을 깨달은 점이다.

왕요(홍종현 분)가 해수에게 “너 때문이야. 네가 끼어드는 바람에”라며 모든 황자의 분란이 해수로 인해 생겼음을 전했다.

훗날 광종이 되는 왕소(이준기 분) 역시 마찬가지였다. 황보연화(광종비 대목황후 /강한나 분)는 “황궁의 주인이 되고 싶으면 뭔가를 포기를 해야지”라고 충고할 정도였다. 바로 해수에 대한 얘기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지난 18일 방송 된 16회 시청률이 5.9%를 기록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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