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드라마 ‘쇼핑왕 루이’가 매 회 미친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전국 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지난 달 21일 5.6%의 시청률로 첫 출발한 ‘쇼핑왕 루이’는 매회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끌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른바 역주행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한편 같은 날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는 11.2%를 기록한 SBS '질투의 화신'이다.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이 8.5%로 ‘쇼핑왕 루이’에 간발의 차이로 밀렸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