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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콘' 新 브릿지 코너 '줌in줌out', '니글니글' 인기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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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니글니글'을 이을 '개그콘서트'의 대박 브릿지 코너가 탄생할 전망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 측은 "오는 10월 2일 방송에서 새로운 브릿지 코너인 '줌in줌out'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줌in줌out'은 촬영기법 용어에서 모티브를 딴 코너로, 허민-곽범-복현규-윤한민-장윤석 5인방이 출연한다.

'줌in줌out'은 '니글니글' 이후 6개월만에 선보이는 브릿지 코너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던 '니글니글'과는 완전히 다른 컨셉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반전 그리고 대사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몰입도 있는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특히 '줌in줌out'에는 최근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던 개그우먼 허민이 출연해 관심을 높인다. 실제로 허민은 지난 28일 공개녹화 당시 헛구역질 연기를 하며 첫 등장해 관객들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라스트 헬스보이' 이후 1년 3개월만에 무대에 선 복현규는 훤칠한 키와 무대 매너로 공개녹화장에서 여성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복현규는 코너가 시작되기 전 "집에서 KBS 공개홀은 30분 거리지만 이 무대에 오르기까지는 1년 3개월이 걸렸다"며 "관심 가져주시고 재미있게 봐달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복현규는 1년 3개월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타고난 무대 체질을 보여주며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니글니글'에 이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저격할 새로운 브릿지 코너 '줌in줌out'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오는 10월 2일 오후 9시 15분 방송.
jjuny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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