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에릭남이 공구 쓰는 상남자의 스킬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에릭남은 테이블을 직접 만들며 '집중눈빛'을 발사해 매력을 대방출하며 아내 솔라를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오는 10월 1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똥이 커플' 에릭남-솔라가 직접 가구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솔라는 DIY 카페에서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며 데이트를 즐길 예정. 두 사람은 함께 디자인부터 왁스칠까지 꼼꼼하게 해내며 '꽁냥꽁냥'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집중눈빛'을 발사하며 테이블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에릭남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에릭남은 온 신경을 집중해 테이블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솔라는 그런 남편의 모습에 두 눈을 반짝거리며 자세히 살피고 있다.

솔라는 집중하는 에릭남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며 한참을 지켜봤고 "진짜 집중해야 나오는 눈빛인데 멋있었어요"라며 다시 한 번 남편에게 반했음을 고백한 것.

또한 솔라는 "되게 잘 한다. 그냥 막 들어가"라며 에릭남의 공구 사용 스킬을 칭찬하기에 바빴고 에릭남은 "네가 같이 해주는 거잖아"라며 솔라에게 모든 공을 돌리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에릭남의 상남자 매력 대방출 현장은 내달 1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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