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내일 그대와’의 시간여행자 커플 이제훈-신민아가 첫 촬영을 마치고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tvN 측은 2017년 첫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첫 촬영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데님과 로퍼, 운동화, 화이트셔츠 등 캐주얼한 옷차림의 신민아와 이제훈의 모습이 풋풋하고 상큼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달콤 살벌 판타스틱 로맨스물이다. 시간여행자 유소준 역에 이제훈, 그의 아내 송마린 역에 신민아가 낙점되면서 단숨에 기대작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엽기 발랄한 무명 사진작가 송마린(신민아)과 싱그럽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투자회사 사장 유소준(이제훈)이 만들어갈 로맨스물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는 tvN ‘내일 그대와’는 현재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tvN의 첫 금토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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