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티아라 효민이 본격적으로 운전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효민은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E채널 '직진의 달인' 기자간담회에서 "운전 면허를 취득한 지 한 달 정도 됐다. 그동안 제가 겁이 많아서 따지 않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효민은 "처음 이 프로그램 출연 제안을 받고 면허가 없어서 못한다고 했다. 하지만 며칠 생각하다 이 프로그램 아니면 면허를 못 딸 것 같아서 하게 됐다"며 "이 프로그램 하면서 처음 운전석에 앉아 봤다. 운전이 무섭지만 생각보다 재밌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 스스로 잘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신났다. 며칠 전 고속도로를 다녀왔다. 톨게이트도 지나가 봤다. 빨리 더 먼 곳으로 떠나고 싶은 생각 뿐이다"고 전했다.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상민 김종민 공서영이 운전 선생님으로 출연하며 티아라 은정 효민 모델 주우재가 이들의 제자로 초보 탈출에 도전한다.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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