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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스터’ 강지환 “복수극 전문배우라니… 멜로, 코미디 가능한 배우”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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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강지환이 출연작 ‘몬스터’를 통해 얻은 ‘복수극 전문배우’라는 수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강지환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몬스터’ 관련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자들과 만난 강지환은 ‘돈의 화신’, ‘빅맨’, ‘몬스터’를 통해 얻게된 ‘복수극 전문배우’라는 타이틀에 대해 “의도했던 건 전혀 아닌데 최근 3개의 작품에서 복수극을 접하게 됐다”며 “복수극을 하고 싶어서 선택한 건 아닌데 하고 보니 복수극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지환은 “연기적으로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면서도 웃음과 슬픔, 선과 악에 대한 연기를 하는 게 좋았는데 의도치 않게 그런 이야기가 들리더라. 그동안 신경 쓰지 않았는데 다음 작품을 선택할 땐 그 부분도 고려해야 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항상 나를 멜로 전문 배우라고 생각한다. 멜로와 코미디까지 가능한 배우라는 평가에 대해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연기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강지환이 출연한 ‘몬스터’는 50부작으로 지난 20일 종영했다. ‘몬스터’의 바통은 주진모, 최지우 주연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받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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