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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정’ 700만 돌파…‘아수라’ 어떤 힘 발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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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영화 ‘밀정’이 700만 고지도 넘어섰다.

2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27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6만 770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누적 관객 수는 702만 5449명.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경성에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막으려는 일본 경찰의 회유와 암투 배신을 그린다. 김지운 감독의 연출력과 송강호 공유의 연기력이 호평을 받았다.

개봉 전 1000만 관객까지 예상됐던 ‘밀정’은 극장가 비수기로 접어든 9월 말까지 흥행력을 잃지 않고 있다. 하지만 28일 개봉하는 ‘아수라’가 어떤 흥행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같은 날 ‘벤허’는 2만 7579명으로 2위, ‘매그니피센트7’이 1만 6287명으로 3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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