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성우 서유리가 500만원을 들인 컴퓨터의 용도를 밝혔다.

서유리는 27일 방송예정인 KBS2‘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서유리가 게임 마니아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어떤 게임을 주로 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유리는 “핫 하다는 게임은 다 해보는데 밤을 새기도 한다. 제 컴퓨터가 400~500만 원인데 오로지 게임만을 위한 것”이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남자를 만날 때 게임 레벨이 더 중요하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서유리는 “나보다 게임을 잘 해야 된다. 나한테 지면 남자가 아니다”라고 답하는 등 반전 매력을 선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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