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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드 공연 강자 이지형, 이번엔 ‘티파티’ 콘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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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로봇레코드)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이 브랜드 공연 ‘티파티 Vol.8’(Tea Party vol.8)을 개최한다.

26일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이지형은 오는 10월 8일 어라운지 선유도점에서 ‘티파니 vol.8’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 2008년 이리 카페를 시작으로 비정기적으로 진행해온 브랜드 공연 ‘티파티’는 보통의 공연장이 아닌 카페 같은 소규모 공간에서 열린다. 지금까지 대림미술관 D라운지, 마이크임팩트 옥상정원 M-GARDEN, 빈브라더스 합정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됐다.

이지형의 ‘티파티’는 커피를 마시며 공연을 보고 서로 안부를 묻기도 하는 등 기존의 틀을 벗어나 아티스트와 관객의 교감이 이뤄지는 공연이다. 그는 이번 티파티를 앞두고 전문가와 함께 커피의 맛을 감별하는 커피 커핑을 진행하며 이번 공연만을 위한 커피를 제안하기도 했다.

‘Tea Party vol.8’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이지형은 이번 공연에 이어 대표 감성 음악 페스티벌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에 출연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형은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 공연을 선보이며 공연계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다. 직접 기획, 연출, 극본, 게스트 섭외까지 도맡아 아티스트의 일상을 연극으로 녹여낸 ‘더홈’(THE HOME)과 직접 커피를 따라주며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연 ‘티파티’(Tea Party) 그리고 작업실에서 나누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몰래 엿듣는 것 같은 공연 ‘밀담’ 등이 있다.

composer_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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