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이수근 데프콘 서유리가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구석구석 숨은 돈찾기'에 출연한다.

23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한 매체에 “이수근, 데프콘, 서유리 씨가 새 예능 ‘구석구석 숨은 돈찾기’에서 MC로 만난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게스트로 출연하는 스타의 집을 방문해 함께 쓰지 않는 물건들을 찾고 이를 시장에 판매한다. 여기서 얻은 수익금은 사회 환원 단체에 기부된다.

앞서 KBS는 기존에 방송중인 ‘우리동네 예체능’과 ‘어서옵SHOW’를 폐지하고 지난 추석에 선보였던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사라진 스푼-트루 앤 트릭’과 ‘노래싸움-승부’를 정규 편성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KBS 관계자는 “10월 둘째 주부터 프로그램 편성에 일부 변경이 있을 것”이라며 “가을 부분 개편으로 인한 변화”라고 말했다.

한편 '구석구석 숨은 돈찾기'는 3부작으로 기획됐으며 첫 회 게스트로는 이천수가 출연한다. 다음 달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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