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힛더스테이지' 텐이 우승 경력자 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는 '더 파이트(The Fight)' 매치를 콘셉트로 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민, 틴탑 창조, 갓세븐 유겸, 업텐션 비토, 다이아 은진과 채연, NCT 텐이 출연해 경쟁을 펼쳤다.

이날 출연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있는 NCT 텐이 'THE FIGHT'를 주제로 무대를 선보였다.

텐은 암살자를 표현하는 무대를 준비했다. 보물을 찾아 떠난 암살자들의 모험과 배신을 표현한 무대는 반전이는 퍼포먼스로 가득했다.

특히 텐은 안무 도중 함께 안무를 선보이는 크루 두 명의 발 위에 올라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200명의 히트 판정단이 투표로 결정하는 순위에서 유겸 크루, 텐 크루, 효연 크루가 TOP3에 올랐다. 이 세 크루는 모두 패널단에 만장일치 '히트'를 받은 크루다.

이어 공개된 최종 순위에서 텐이 155표로 3위, 유겸이 159표로 2위, 효연이 162표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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