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현재컴퍼니)
[헤럴드경제 문화팀] 연극 '블랙버드' 홍보영상과 캐릭터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21일 공식 SNS와 유투브 등에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을 공개했다. 남녀의 정반대의 삶을 담담하게 읽어 내려가는 나래이션과 등장인물로 분한 주연 배우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재현의 연기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원테이크 형식의 남자버전 영상과는 다르게 컷이 충돌하는 듯 여러 장면이 편집된 여자버전 영상에선 옥자연의 신비로운 마스크가 한층 돋보여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 수현재컴퍼니)
한편 '블랙버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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