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김지수가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선택 이유를 전했다.

김지수는 21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지수는 “요즘 시나리오 중 서정적인 느낌이나 감성이 묻어나는 것을 만나기 굉장히 힘든데 이 영화엔 그런 느낌이 있었다. 느낌이 좋아 감독님을 만났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이루지 못한 꿈을 간직한 38세 성우주가 미련 가득한 자신의 과거와 닮아있는 19세, 26세 성우주를 우연히 만나 다시 꿈을 떠올리는 스토리를 담았다.

극중 김지수는 잊고 있었던 꿈을 다시 떠올리는 38세 성우주 역을 맡았다.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오는 영화는 오는 10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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