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더걸스 공식 트위터)
[헤럴드경제 문화팀] 열애를 인정한 예은과 정진운의 과거 사진이 새삼 관심이다.
예은은 지난 2014년 7월 '핫펠트'(HA:TFELT)라는 예명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전시회 '미?'(Me?)를 개최했다.
당시 예은은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에 "훈남 스멜 풍기는 진운의 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전시회를 방문한 정진운과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당시 예은과 정진운은 같은 소속사 식구였기 때문에 단순 친분에 의한 방문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21일 오전 두 사람이 3년 전부터 열애 중이라는 입장이 발표되자 네티즌들은 “이 때도 교제를 했을 때가 아니냐. 알고 보니 대놓고 연애 했는데 아무도 몰랐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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