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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스터' 정보석, 연거푸 술 들이키며.."너무 많이 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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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몬스터' 정보석이 자신의 몰락을 직감하고 불안에 떨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도건우(박기웅 분)가 보관 중인 판도라의 상자를 빼오는데 실패한 변일재(정보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변일재는 황재만(이덕화 분)을 몰락시키려다 외려 어경석(정성모 분)이 황재만의 성추문 폭로로 무너지자 자신의 살인 증거가 담긴 판도라의 상자를 빼오는 것으로 위기를 벗어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도건우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먹이고 오충동에게 지문까지 복사하게 만든 뒤 금고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가져오라 지시했다. 하지만 금고 안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모든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변일재는 안절부절 못했고, 연거푸 술을 들이키며 "너무 많이 꼬였어. 대체 어디서부터 꼬인 건지 모르겠다"라고 한탄했다.

곧이어 변일재의 방을 찾은 도광우(진태현 분)는 "지금 술마실 때냐"고 한심해하며 "도도그룹이 도건우한테 넘어간다는 건 알고 있나. 회사 넘어가면 그 자식이 오수연(성유리 분)한테 그 판도라 상자 다 넘긴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변일재는 도건우에게 도움을 요구하며 계략을 짰지만 "더 이상 흔들리지 않겠다"는 그의 단호한 선언에 다시 한 번 절망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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