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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정’ 공유, 김지운 감독 솔로 지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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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헤럴드경제 문화팀] 누적 관객 수 500만을 넘어선 영화 ‘밀정’의 김지운 감독이 솔로 생활을 고집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밀정’에 출연한 공유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 감독과 함께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공유는 “김 감독님이 왜 아직도 싱글로 지내는지를 말했었다”면서 “사람이 인생에서 혼자 사는 시간이 얼마나 될 것 같냐고 물으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사람이 자신의 인생에서 혼자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면서 “한국 사람은 30대까지 부모에 속해 있는 거나 다름없으니 실제 한 사람이 온전히 누리고 즐길 시기는 30~60세 정도까지인 거다. 감독님은 그 시간을 즐기시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30대 후반으로 결혼 적령기를 넘긴 공유는 “나 역시 김 감독님의 말에 좀 결혼관이 흔들리기는 했다”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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