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K팝스타5’ 정진우가 한층 세련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정진우의 소속사 플라네타리움 레코드가 공개한 사진에서 정진우는 ‘K팝스타5’ 당시 보다 슬림해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눈웃음을 짓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투박한 검정 뿔테안경도 벗고 스타일리시한 화이트톤의 안경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사진 공개는 정진우의 데뷔 앨범 발매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K팝스타5’ 출연자 중 가장 먼저 소속사를 결정하고 빠르게 앨범 준비를 해 왔던 정진우는 오는 9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앨범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팝스타5’ 방송 당시 유일한 남성 톱10 생존자이자 탁월한 실력의 R&B 보컬리스트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정진우는 산타뮤직 산하 신생 레이블 플라네타리움과 계약하며 자신의 음악색을 이끌어 내는데 매진해 왔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와 계약 체결 이후에는 소속사 동료인 케이지의 ‘널 봐’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9월 발매를 예고한 정진우의 데뷔 앨범은 추석 이후 발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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