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밀정’, 추석 황금 연휴 1위 질주 예약…“벌써 237만”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영화 ‘밀정’이 박스오피스 1위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1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9만 692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이어진 1위 행진이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도 237만 1068명에 달했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작전을 그린다. 김지운 감독 작품으로 송강호 공유 한지민 등이 출연했다.

14일부터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밀정’이 과연 어느 정도의 관객을 동원할지에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2위에는 '고산자, 대동여지도'로 3만 1560명, 3위는 '거울나라의 앨리스'로 2만 1252명을 동원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