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올드스쿨` 연정이 우주소녀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서는 걸그룹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연정은 "아이오아이로 활동 하다가 우주소녀에 합류하게 됐는데, 소감이 궁금하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연정은 "늦게 합류했는데도 언니들이 너무 잘 해줘서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DJ 김창렬은 "멤버가 정말 많다. 꽉 찬 느낌이다"라고 하자, 연정은 "아이오아이 활동 때도 DJ DOC 선배님들은 뵌 적 있는데, 이번엔 인원이 더 많아져서 놀라신 거 같다"라고 말하며 창렬과 인연을 전했다.

이어 DJ창렬은 "뒷 줄에 앉아 있는 멤버들에게도 질문을 던져보겠다"라며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 봐라"고 제안했다.

이에 미기, 성소, 선의는 중국어로 부모님, 언니에 보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미기는 "1년 동안 중국에 가지 못 했다"라며 애교 섞인 말로 보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한편,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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