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4회가 예고됐다.

5일 방송되는 '몬스터' 44회에서는 기탄(강지환)에게 신영(조보아)을 부탁하는 도충(박영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수술을 받기로 한 도충은 만일을 염려하여 기탄에게 신영과 결혼해달라고 부탁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도충은 온가족 그리고 오수연(성유리 분)이 모인 자리에서 강기탄에게 “우리 신영이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후 도충은 수술 도중 사망했고 그의 시신을 양동이(신승환 분)이 확인했다. 그러나 어딘가 모르게 께름칙한 도충의 죽음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오수연은 죽은 남동생 동수(정순원 분) 부검의를 찾고 우연히 강기탄의 부모님 죽음에 관련 된 정보를 수집했다. 또한 도건우(박기웅 분)는 도충의 비밀금고를 운 좋게 열고 무언가를 발견한 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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