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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정민 생일 축가 불러주는 ‘아수라’ 팀…“잘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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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앱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아수라' 팀이 9월 1일 생일을 맞은 황정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1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방송된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 스팟 라이브에는 배우 정우성, 주지훈, 황정민, 곽도원, 정만식이 참여했다.

마침 이날은 황정민의 생일. '아수라' 팀은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곽도원은 황정민을 향해 "잘 태어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수라’ 팀은 극중 가장 악인으로 생각하는 배우를 지목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결과 황정민이 선정됐다.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 역을 맡은 황정민은 “저는 악한 사람이 아닙니다. 주위 사람이 저를 부추긴 것일 뿐”이라며 “약한 사람에게 강하고, 강한 사람에게 약한 건 인간의 본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로 알려져 있다.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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