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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박스, ‘포레스트 검프’ 22년 전 감동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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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22년 만에 단독 재개봉한다.

다음 달 8일에 개봉하는 ‘포레스트 검프’는 남들보다 조금 부족한 지능과 신체적 조건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가 세상의 편견을 딛고 성공적인 삶을 성취하는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1994년 개봉 당시 ‘검프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이 영화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52회 골든글로브 영화제’ 등을 휩쓸며 작품성도 인정 받아온 걸작이다.

특히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 역을 맡은 ‘톰 행크스’의 명연기와 미국 음악사를 관통하는 OST를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어 많은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메가박스는 마라토너 이봉주부터 영화 ‘소수의견’ 손아람 작가, 배순탁 음악평론가 등 각계 각층 전문가들과 함께 릴레이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상봉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개봉을 통해 ‘포레스트 검프’가 선사했던 22년 전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할 것이다”면서 “올 가을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레스트 검프’는 다음 달 8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재개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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