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장근석이 그녀에게 고백했다.
tvN ‘내 귀에 캔디’에서 장근석은 자신의 캔디에게 “하루 종일 니 목소리 듣고 싶고, 기다려지고 그래”라며 “외롭지 않아 지금은”이라고 달달한 멘트를 했다.
이날 장근석은 북악스카이웨이에서, 그의 캔디 유인나는 상하이 동방명주에서 통화를 했다.
장근석은 북악스카이웨이라는 장소가 자신에게 주는 의미를 설명하면서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서울에 와서 아무것도 없었다”며 “그때는 내가 보는 게 한계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인나는 “정말 이상하다”며 “나 여기 혼자 왔는데 혼자 온 게 아닌 것 같아”라고 수줍게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