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WJSN)가 13인 완전체로의 첫 출발을 알린다.

10일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가 오는 16일 네이버 카운트다운 V라이브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시크릿’(THE SECRET)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공식 활동을 마친 유연정이 우주소녀로 합류해 13명의 완전체로 공식석상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방송에서 우주소녀는 앨범 작업기를 비롯한 다양한 스토리도 함께 들려 줄 예정이다.

앞서 우주소녀는 SNS를 통해 ‘WJSN The Secret SECRET IMAGE CIPHER KEY’라는 글과 함께 13인 멤버들의 시크릿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멤버들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미스터리한 표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우주소녀는 17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시크릿’(THE SECRET)을 발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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