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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혼자 산다' 김영철 "네가 며느리였으면.." 결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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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개그맨 김영철이 조심스레 결혼을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영철이 서울로 올라온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친구들 중 가장 관심을 모은 이는 바로 첫사랑 지순옥 씨였다.

김영철은 친구들과 서울 투어에 나섰다. 그러던 중 사랑의 자물쇠가 많은 곳으로 유명한 남산 타워에 올랐고 그곳에서 김영철은 다소 진지한 글을 남겼다.

김영철은 "첫사랑 이뤄지게 해 달라고 할까. 마흔 다섯 살까지 아무도 없으면 시작하는 걸로 하자"고 했고 순옥 씨도 수락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영철은 고향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살뜰하게 챙겨주는 순옥 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철이 "어머니가 그러더라. 네가 며느리였으면.."이라고 하자 순옥 씨는 "며느리는 안 그런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영철은 첫사랑의 요리 실력을 칭찬하면서 "결혼 생각 있다. 누구랑 같이 살아야 되지 않을까 싶다"며 진지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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