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나인뮤지스A 소진이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최근 그룹 나인뮤지스A 소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인뮤지스A #입술에입술 #소진 곧 보쟈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소진은 파란 스트라이프 무늬의 크롭 민소매 티셔츠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농염한 포즈와 섹시미 넘치는 표정, 도발적인 자태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인뮤지스A의 첫 번째 싱글앨범 '뮤지스 다이어리'의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Lip 2 Lip)'은 레트로 장르를 기반에 두고 뉴웨이브와 EDM의 한 장르인 멜버른 바운스의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댄스곡. 사귈 듯 말 듯한 아찔한 줄타기에 들어간 연인의 이야기로 그림을 그리듯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밀하게 묘사된 장면과 반전이 포인트인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입술에 입술'을 포함해 'Your Space', '쉿!', 'MONSTER' 등 5곡이 담겼다. 정창욱 프로듀서를 비롯한 e.one, 어벤전승 등의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나인뮤지스A는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린 팬들을 위해 음원 출시 전 뮤비를 선공개하는 이례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