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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수상활동 안전수칙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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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수상활동 안전수칙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수상활동 시에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을 생활화한다.

활동 전에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활동 중에도 현지 기상변화를 수시로 확인하며 기상 불량 시 무리한 수상 활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천둥·번개가 칠 때는 즉시 물 밖으로 나온다.

수상활동에 앞서 장비점검을 생활화하고 활동 전에 사용기구(장비)에 대한 연료가 충분한지, 물이 새는 곳은 없는지, 엔진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비상연락 수단과 조난신호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바다에서는 언제 어느 때 조난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휴대전화나 다른 통신장비(호루라기, 부표 등)를 갖추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일몰 30분 후부터 일출 30분 전 까지는 수상 활동을 하지 말고, 야간 수상 활동을 해야만 하는 경우는 반드시 나침반, 통신기기, 야간 조난신호 장비, 전등 등의 야간운행 장비를 챙기고 움직여야 한다.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은 반드시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신고가 필요하고 수상레저 활동 금지구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해수욕장의 수영경계선 안쪽은 수영하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구역이므로 진입하지 말아야 한다. 조종면허 자격이 필요한 선박 이용 시 무면허 및 음주 조종 등을 하지 말고 관계공무원의 안전관리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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