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소녀시대 팬송 ‘그 여름’에 관심이 뜨겁다.

5일 자정(0시)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 26번째 주인공 소녀시대의 ‘그 여름 (0805)’이 베일을 벗는다.

‘그 여름 (0805)’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현악기의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팝 발라드 곡이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직접 참여산 가사에는 팬들과의 만남을 끝나지 않은 긴 항해로 표현,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함께 하자는 마음이 담겼다.

특히, 소녀시대가 데뷔 9주년을 맞이하는 8월5일 공개해 의미를 더하며, 데뷔 때부터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팬들을 위해 소녀시대가 준비한 선물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연이 침대에 누워 있는 일상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스마트폰을 만지거나 손을 입에 가져다 대면서 몽환적인 느낌을 내고 있다. 특히 흑백톤으로 처리된 사진은 남다른 분위기를 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3일 뒤면 벌써 9주년이네요. 그 여름(0805) 기대할게요(204t****)", "소녀시대 화이팅(3541e****)"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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