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정’ 한지민, 역대급 변신 예고…극중 송강호와 대립
여성의열단 멤버 연계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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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김지운 감독 신작 ‘밀정’에서 의열단 핵심 여성단원으로 변신한 한지민의 캐릭터 스틸이 2일 공개됐다. 한지민은 이번 ‘밀정’에서 의열단장 ‘정채산’ 비서이자 핵심 여성 의열단원 ‘연계순’을 연기하며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계순’은 곱고 여린 외모와 달리 누구보다 곧고 단단한 강단을 지닌 여성 독립운동가다. 일본 경찰들의 끈질긴 추격으로 인해 은신처가 노출되자 의열단 리더 ‘김우진’(공유)과 함께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반입하는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그녀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내놓을 수 있는 당찬 면모와 어떠한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인물이다. 다른 목적으로 의열단에 접근한 조선인 일본 경찰 ‘이정출’(송강호)을 끝까지 의심하고 경계하며 극적 긴장감을 만들어 낸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선 의열단 뒤를 바짝 쫓아오는 일본 경찰들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짙은 화장과 화려한 의상으로 변장한 모습을 통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기필코 작전을 성공시키려는 의열단원 ‘연계순’의 강인한 배포와 대담한 행동력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온 한지민이 ‘밀정’에서 어떤 변신을 꾀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한지민의 역대급 변신이 기대되는 ‘밀정’은 오는 9월 추석 극장가 개봉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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