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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사랑' 첫방] ②믿고 봐도 좋은 지진희 김희애

  • 진중한 이미지 벗고 코믹 연기 기대
  • 기사입력 2016-07-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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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배우 지진희와 김희애가 그리는 로맨스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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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중년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어른들의 서툰 사랑이야기 SBS 새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이하 끝사랑)이 오는 30일 출격을 앞두고 있다.

'끝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 강민주(김희애)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

지진희는 극중 현재의 안녕을 절대적으로 지키고 싶은 정적인 인물 상식을 연기한다. 김희애는 지진희와는 반대 성격을 지닌 인물 민주 역을 맡아 머무를 바엔 거침없이 저지르는 동적인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두 사람은 전작에서 보여준 진중한 이미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인다. 연출을 맡은 최영훈 PD는 "항상 진지한 연기를 보여준 두 사람이 이번에는 유쾌한 연기를 펼친다. 그동안 어떻게 숨기고 살았는지 신기할 뿐이다. 코믹 본능들을 드러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김희애는 5M 수중 촬영에 도전했을 뿐 아니라 코믹 댄스와 만취 연기 등 망가지는 연기도 불사했다. 지진희 역시 특유의 그윽한 눈빛을 버리고 현실적이고 디테일한 생활 연기를 장착해 웃음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희애는 제작발표회에서 "로코(로맨틱 코미디)라고 해서 편하게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힘들었다. 지진희도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며 "너무 대단한 신들이 많다보니 상상 초월이다. 어렵지만 드라마가 재밌고 분위기도 좋아서 기쁘게 촬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끝사랑'은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오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