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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객석] ‘ 시선, 시각’, 팩트(Fact)에 대한 고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하나의 사물이나 사안을 바라보는 인간의 시각차이는 어느 정도로 다를 수 있을까?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는 의도치 않은 말의 와전과 상황의 전개로 당혹스러웠던 경험이 수도 없이 많다. 그 가벼운 질문에서부터 역사에 이르기까지…의도치 않은 진실 왜곡은 전혀 다른 결과를 낳는다...
2017.06.19 14:36
연극 ‘VISUS (시선, 시각)', 압도적 비주얼로 고양시 관객 맞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지난해 밀양여름예술축제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차민엽 연출의 연극 ‘VISUS (시선, 시각)'이 초여름 관객맞이에 나선다. ‘VISUS (시선, 시각)'은 연극, 무용, 음악, 오브제의 조화로 만들어진 압도적 비쥬얼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오는 16일~18일까지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2017.06.09 17:56
김보미,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첫 연극 데뷔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배우 김보미가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연출 정태영 제작 가치플레이어스)의 여주인공 '미영' 역으로 처음 연극에 도전한다.김보미는 영화 '써니'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그 후에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동네의 영웅' '구가의 서' 등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이며...
2017.04.12 18:30
2PM 황찬성 연극 데뷔, 아이돌 중 이례적 행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2PM 황찬성이 '나의 사랑, 나의 신부'으로 연극 데뷔를 한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성은 6월2일부터 7월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상연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남자 주인공 영민 역에 캐스팅됐다. 이번 연극은 1990년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영화 '나...
2017.03.27 17:27
장애인 공동체 삶 그린 연극 ‘하느님의 나라’, 18일부터 상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장애인의 생활을 다룬 연극 ‘하느님의 나라’가 오는 18일부터 대학로 위로홀에서 열린다. 연극 ‘하느님의 나라’는 장애인 공동체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그들 삶속에 녹아 있는 미움, 욕망,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하느님의 나라’에서는 미디어에서 접하게 되는 눈물과...
2017.01.13 18:26
성현아, 6년 만에 활동 재개…연극무대에서 기지개 편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박진희 기자] 성매매 혐의로 법정 공방을 펼쳤던 배우 성현아가 6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성현아는 연극 ‘사랑에 스치다’로 오랜 만에 대중 앞에 선다. 연기를 시작한 이후 첫 연극 무대지만 6년여의 연기 공백을 메우기에 이보다 잘 할 수 있는 선택은 없어 보인다.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사...
2016.12.07 13:52
이현주, 日 진출작 ‘이가의 신부’서 맡은 역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이현주가 연극으로 또 한 번 활동영역을 넓힌다. 2일 소속사 DSP 미디어에 따르면 이현주는 일본 창작극으로 초연을 앞둔 '이가의 신부'를 통해 연극 도전에 나선다. '이가의 신부'는 '이가의 닌자'의 후예이자 대자연을 사랑하는 조금 평온하고 바보 같은 남자...
2016.12.02 14:54
'87라인' 문근영-박정민,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서 죽음 초월한 커플 호흡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배우 문근영(29)과 박정민(29)이 오는 12월 9일 개막하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올해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손에서 탄생한 이래 시대와 국적 불문하고...
2016.10.14 01:24
박정민-문근영, 역대 최고 섹슈얼 ‘로미오와 줄리엣’ 예고
[헤럴드경제 문화팀] 올해는 세계 최고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세상을 떠난 지 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수많은 그의 희곡 가운데 아름다운 대사와 극적 효과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이 연극으로 찾아온다. ‘로미오와 줄리엣’...
2016.10.13 14:51
'블랙버드' 조재현·채수빈·옥자연, 홍보영상과 캐릭터컷 공개 '기대감UP'
[헤럴드경제 문화팀] 연극 '블랙버드' 홍보영상과 캐릭터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21일 공식 SNS와 유투브 등에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을 공개했다. 남녀의 정반대의 삶을 담담하게 읽어 내려가는 나래이션과 등장인물로 분한 주연 배우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조재현의 연...
2016.09.2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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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