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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 천하의 배신자된 결정적 한마디
류석춘 "시체에 칼질"이라더니…친박 지지자 격분한 사연은[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친박 지지자들에게 쫓겨났다.류석춘 위원장은 26일 오전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을 찾았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 이끌려 쫓겨났다.류석춘 위원장을 두고 친박 지지자들은 최근 ...
2017.10.26 12:02
이영학 계부, 그가 말하는 누명이란
이영학 계부 죽음으로 사건은 미궁 속으로 이영학 계부 남긴 유서는 '누명'[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영학 계부 A(60)씨가 25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특히 이영학 계부 유서에는 억울하다는 심정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이영학 계부는 며느리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그러나 그는 25일 오후...
2017.10.26 11:48
청소년유해물건 지정된 '궐련형 전자담배'에 여론 비난 쏟아진 까닭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신종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가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됐다.26일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유해물건 지정 보도에 여론의 질타가 쏟아진다.전자기기를 청소년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둔 것 자체가 이해불가의 일이라는 것이다. 여론은 청소년 유해물건 지정이 뒤늦은 감이 있다면서 "n...
2017.10.26 11:35
아지오 구두, 심폐 소생시킨 낡은 밑창 '뭉클'
아지오 구두, 방송에 포착됐다가…여론이 살려냈다[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아지오 구두가 사업을 재개한다. 아지오 구두는 문재인 대통령이 신으며 '문재인 구두'로 유명해진 수제화 브랜드다.아지오 구두는 '구두 만드는 풍경'에서 만든 브랜드. 아지오 구두는 청각장애인들이 일화는 수제화 브랜드였지만 2...
2017.10.26 11:26
[차트돋보기] 멜로망스는 어떻게 '新 음원강자'가 됐을까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이쯤 되면 남자판 볼빨간사춘기의 탄생이다. 듀오 멜로망스가 몇 주째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신(新)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이들은 에픽하이, 임창정, 포맨 등의 컴백에도 차트 상위권에서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멜로망스의 ‘선물’은 25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최대...
2017.10.26 11:17
고대영, 고작 200만원에 영혼 팔았나
고대영 사장, 전면 부인 속 드러나는 사실들고대영 사장 끝없던 사퇴요구 속 미래 어두컴컴[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고대영 KBS사장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고대영 사장은 국정원으로부터 뒷돈을 받고 '노무현 전 대통령 검찰 조사에 대한 국정원 개입 의혹' 보도를 막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 가운...
2017.10.26 11:10
[인터;View] ②에픽하이의 아름다운 민낯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서...에픽하이가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자신이 느낀 감정을 담아낸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는 건 매한가지다. 그렇지만 30대를 훌쩍 넘어선 멤버들이 느끼는 소용돌이의 폭과 이를 표현하는 방식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이 변화는 지난 앨범 ‘신발장’과 이번 정규 9집...
2017.10.26 11:09
[인터;View] ①에픽하이를 바꾼 3년, 노래가 담담한 이유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이 흘러간 뒤에야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그래서 후회하고 아파하기도 하며 상처를 입기도 한다. 혹은 뼈저린 깨달음을 얻고 변하기도 한다.3년의 공백기동안 에픽하이는 달라졌다. 이미 30대를 훌쩍 넘은 이들에게 ‘성숙해졌다’는 표현을 쓰기에는 ...
2017.10.26 11:06
[가요 잇 수다] 음원차트 킬러들, 은밀한 일기장을 들췄기에 가능한 '공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가수들이 사랑을 벗어나 자신의 은밀한 일기장을 들추기 시작했다. 힘든 마음을 가감 없이 털어놓기도 하고 마음 시린 기억을 조심스럽게 꺼내놓기도 한다. 리스너들이 여기에 열광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바로 ‘공감’이다.공감에는 여러 의미가 있다. 가장 흔한 의미는 모두가 지니...
2017.10.26 11:01
방탄청년단 왜 못 나가나, 뭉친 이유부터…
방탄청년단, 한미 연합 훈련 반대 농성 중 탄생[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방탄청년단이 주목받고 있다.방탄청년단은 '방미 트럼프탄핵 청년 원정단' 준말로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운동을 벌이려 했다.그러나 방탄청년단 미국 방문은 불가한 상황에 직면했다. 방탄청년단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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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