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BTS ‘Yet To Come in BUSAN’ 공식 상품 스토어 운영

2022-10-05 17:25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롯데백화점이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방탄소년단 콘서트 공식 상품 스토어에 참여한다.

롯데 그룹은 부산 엑스포 공식 후원사로 이번 공식 상품 스토어를 통해 BTS ‘Yet To Come’ THE CITY in BUSAN 콘서트와 관련된 공식 상품뿐 아니라 다양한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7일부터 16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505㎡ 규모의 지하 1층 행사장 전체를 활용하여 공식 상품 스토어를 진행하며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테마 의류, 패션 소품, 팬시 상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부산본점에서는 부산을 테마로 특별 제작한 상품인 ‘시티 시그니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식 상품 스토어에서는 온라인 품절 상품을 비롯해 오프라인에서 우선 판매하는 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부산 콘서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 광장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상징하는 대형 포토존(10.11~16)을 운영한다. 포토존은 방탄소년단의 ‘옛 투 컴(Yet To Come)’을 표현한 조형물과 함께 부산을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고객들이 부산 현장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더 시티 인 부산’은 오는 15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승희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공식 상품 스토어는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의 열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부산 콘서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함께 콘서트 관련 공식 상품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부산 엑스포 유치가 전 국민의 관심사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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