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오는 12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독점공개하는 이유는

2021-11-10 14:10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티빙 오리지널 〈신비아파트 특별판: 빛의 뱀파이어와 어둠의 아이〉 공개를 앞두고, 국내 대표 OTT 티빙과 메가 히트작 '신비아파트'의 만남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티빙과 방영과 동시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프로그램 순위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IP만으로 2,200종의 상품까지 출시하며 무한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신비아파트〉가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를 담은 특별판으로 만났다.

오직 티빙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비아파트〉 특별판은 티저영상이 공개되자 “특별판 정말 너무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 론칭 되는 〈신비아파트 특별판: 빛의 뱀파이어와 어둠의 아이〉는 OTT 시장은 물론 애니메이션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비아파트〉 신화를 이끈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스튜디오 바주카 석종서 국장은 지난 〈티빙 커넥트〉에서 “글로벌 대세로 자리 잡은 OTT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발판 삼는다면 K-애니메이션은 더욱 무한한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석종서 국장은 〈티빙 커넥트〉에서 "〈신비아파트〉는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라는 특수 장르로 독창성을 확보하면서도 따뜻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시청하는 가족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히며 넓은 타깃층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녀를 둔 3049 주부 동반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유료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0413세 타깃 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 10.2%의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신비아파트〉는 엄청난 팬덤을 확보하며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을 사로잡았다.

티빙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 받지 않고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의 특성과 완성도 높은 '신비아파트' IP를 바탕으로 〈신비아파트〉 특별판을 제작했다. 오는 12월, 티빙에서 독점공개를 앞둔 〈신비아파트 특별판: 빛의 뱀파이어와 어둠의 아이〉는 애니메이션 시청 연령층 확대를 통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장르 개척으로 시청층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국내 대표 토종 OTT 티빙은 스테디셀러 IP 〈신비아파트〉 특별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라인업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신비아파트〉는 TV뿐만 아니라 공연, 게임, 드라마, 극장판, 그리고 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며 영역을 넓혀왔다. 2017년 해외 진출 이후 지속적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신비아파트〉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지상파 채널에서도 각 해당 채널 내 방영된 애니메이션 작품들 중 시청률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며 K-콘텐츠 해외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특별판: 빛의 뱀파이어와 어둠의 아이〉는 본편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던 ‘아이기스’의 퇴마사 ‘리온’의 숨겨진 이야기이다. 또한 신비아파트 대표 꽃미남 3인방 ‘강림’, ‘리온’, ‘이안’의 화려한 액션 그리고 감동 결말까지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다루고 있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강력한 특별판을 통해 ‘신비아파트’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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