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어쿠스틱, 보드카레인의 따스한 공연

2010-04-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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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인디신의 ‘내공있는 밴드’로 알려진 보드카레인이 연말 어쿠스틱콘서트를 연다.

보드카레인은 ‘로맨틱보드카레인’이라는 타이틀로 12월 27일 오후7시, 28일 오후6시 홍대 쌈지스페이스(클럽SSAM)에서 연말 어쿠스틱공연을 연다.

보드카레인 멤버들이 밴드 결성 초기부터 자체 기획한 이번 어쿠스틱 공연은 올해로 네 번째 해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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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공연은 전자음의 과장된 소리에서 벗어나기 위한 90년대 후반 록밴드의 흐름에서 출발해 보편화됐다. 록밴드의 어쿠스틱 공연이 늘어나면서 거친 사운드의 록음악이라는 편견을 깨고, 록 사운드의 따뜻하고 감성인 측면을 부각시켰다.

이에 영향을 받은 보드카레인의 멤버들은 2005년부터 ‘로맨틱 보드카레인’을 기획해, 따뜻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어쿠스틱 라이브로 표현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보드카레인은 1,2집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 뿐 아니라 빌리조엘의 ‘Uptown Girl’, 존레논의 ‘Just like starting over’등 유명 뮤지션들의 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 게스트로는 인디1세대의 상징인 ‘황보령밴드’와 인디 신세대 ‘장기하와 얼굴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보드카 레인은 안승준(보컬), 주윤하(베이스), 이해완(기타), 서상준(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모던록 밴드로 2집 ‘플레이버(Flavor)’를 발표한 후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조민선기자(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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