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마트보다 쌉니다”…‘요기요 마트’ 배달비 인하 승부수 [IT선빵!]
“요기요 ‘요마트’, 배달비 인하로 배달의민족 ‘B마트’에 도전장!” 요기요가 일부 지역에서 ‘요마트’ 배달비를 인하한다. 배달의민족 ‘B마트’ 주문 건수가 1000만건이 넘을 정도로 급성장하자, 배달비 인하로 승부수를 뒀다. ‘요마트’는 요기요가 생활용품, 신선 식품, 밀키트 등을 직매입해 판매·배달하는 장보기 서비스다. 지역 거점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요기요 앱을 통해 주문하면 요기요 익스프레스 라이더가 물류 창고에서 픽업, 30분 안에 배달해 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가 요마트 관악점, 영등포점, 금천점 배달 권역 배달비를 변경한다. ▷2만원 미만 주문 시 2000원 ▷2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다. 오는 20일부터 변경된 배달비가 적용된다. 기존에는 주문 건당 3000원의 배달비가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