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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병복 울진군수, 삶의 현장속으로…영농현장 민생투어 나서
‘군민섬김데이’ 군민목소리 듣고 불편사항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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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손병복 울진군수가 군민 섬김데이’민생 현장 투어 세 번째로 영농현장과 금강송면사무소를 찾아 애로사항을 생활민원을 해결한다(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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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손병복 군수가 ‘2024 군민 섬김데이민생현장 투어로 16일 금강송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이달부터 시작한‘2024 군민 섬김데이민생 현장 투어 세 번째로 영농현장과 금강송면사무소를 찾았다.

군민 섬김데이는 손군수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생활민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먼저 광회1리의 고추밭과 쌍전2리의 배추밭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었다.

이후 금강송면사무소를 찾아 지난 2월 폭설에 따른 피해 복구와 봄철 산불 비상근무에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군수는 이 자리에서 악성 민원과 관련,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 보호가 우선 돼야 한다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천으로 어질 수 있도록 약속을 잘 지키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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