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경제난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에 물류비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물류비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경제난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심의회를 거쳐 매출액, 물류비, 상시근로자 수 등을 근거로 심사해 등급에 따라 최대 1000만원씩 64개의 업체에 총 4억원을 지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류비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판로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여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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