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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해양과학관,70만번째 방문 축하드립니다
개관 4년만에 누적관람객 70만명 돌파…행운의 주인공 경남거제시 박태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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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김병곤(왼쪽) 과학관 경영지원본부장이 70만째 행운의 주인공에게 울진특산품과 꽃다발을 전달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과학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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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북 울진군에 있는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이 개관 이후 310개월만에 누적 관람객 7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립해양과학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국립과학관으로 20207월 개관해 그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임직원 모두 합심·노력해온 결과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우수어린이놀이시설인 파도소리놀이터, 자연 그대로의 해양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수심 7m에 위치한 바닷속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 등으로 인해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과학관은 전날 깜짝 이벤트를 마련하고 경남 거제시에서 가족과 함께 입장한 박태규씨를 7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으로 반갑게 맞이하며 과학관에서 마련한 울진 특산품과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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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째 과학관 방문 행운의 주인공인 박태규(경남 거제시)씨가 과학관 직원의 안내로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과학관 제공)


7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 박태규씨는 평소 와보고싶은 과학관을 방문해 생각지도 않은 행운을 얻어 일생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기뻐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면 지인들에게도 과학관을 홍보하며 방문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지난 4년여간 보내주신 국민의 아낌없는 사랑에 거듭 감사드리며, 향후 수준 높은 해양과학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연말 100만 관람객을 모실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 과학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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