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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테, 현금수송차로 명품 배송...특수물류기업 발렉스와 협약

명품 플랫폼 젠테가 서울 압구정 젠테빌딩에서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프리미엄 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젠테의 명품을 배송하는 발렉스의 전용 배송 차량은 현금 수송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보안 장치를 갖췄다. 금고, 폐쇄회로TV(CCTV), 위성항법장치(GPS) 추적기, 경보기 등이 설치된 차량을 통해 전국 영업일 기준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 고객은 분실이나 훼손에 대한 걱정 없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발렉스는 종합상황실의 24시간-주 7일 모니터링 서비스와 해피콜 서비스 등 인프라를 갖췄다. 실시간 상품위치 확인과 프리미엄 배송 전담 운영 오퍼레이터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가 상품군 분실을 보험한도까지 책정했다. 젠테는 명품 수선 서비스 ‘패피스’에 이어 구매-배송-수선으로 이어지는 명품 특화 생태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젠테는 2020년 창업한 3세대 명품 플랫폼이다. 유럽 현지 7000여 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직접 공급한다.

박병국 기자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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